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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면역억제제의 복용 시 주의 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약물치료를 잘 지키는가’ 입니다.
이에 따라 이식한 장기의 생존 성적이 좌우됩니다.
이식 후 초기 약물치료에 잘 따르던 환자가 1~2년 지나면서 약을 한두 번 먹지 않아도
별 증상에 변화가 없는 것을 경험하면 병원에 오는 것을 자의로 중단하거나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약물을 복용하면
이식 장기에 손상이 유발되고, 결국에 장기를 재이식을 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거부반응은 이식 후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로선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규칙적인 약물치료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역억제제의 복용 시 주의 점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3-02-14 | 50 |
99 | 이무테라 정(Azathioprine 아자티오프린 50mg)과량투여 시의 처치
과량 투여 시 증세
*과량투여시 주된 증상은 골수 억제(9-14일 이후에 최대)가 원인이 되는 감염, 인후궤양, 타박상, 출혈이며,
가장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역, 구토, 설사, 경미한 백혈구 감소 및 경미한 간기능 이상이다.
* 약 7.5g을 우발적으로 투여한 경우, 흡수한지 6-8시간후 구토, 설사, 백혈구 감소증, AST, ALT 및 빌리루빈의 경미한 상승,
신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과량투여에 대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처치동안 과량투여하지 않으면
12일후부터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한다.
* 혈액상태와 간기능을 특히 주의하여 관찰하며, 위세척으로 치료하되 중증의 경우에는 투석한다.
(시험약 이무테라정(아자티오프린)(㈜셀트리온제약)과 대조약 이뮤란정(아자티오프린)(삼일제약(주))
복약지도
-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으세요.
- 간질환 환자나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요산치료제를 투여받는 통풍환자의 경우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 임산부, 수유부는 투여하지 마세요.
-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삼가세요.
* 만성적으로 소량씩 과잉복용하는 것이 급성으로 과다복용하는 것보다 독성이 크다.
| 이무테라 정과량 투여시 처치법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3-02-14 | 31 |
98 | 이무테라 정(Azathioprine 아자티오프린 50mg)
과량투여시의 처치1) 과량투여시 주된 증상은 골수 억제(9-14일 이후에 최대)가 원인이 되는 감염, 인후궤양, 타박상, 출혈이며, 가장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역, 구토, 설사, 경미한 백혈구 감소 및 경미한 간기능 이상이다.2) 이 약을 만성적으로 소량씩 과잉복용하는 것이 급성으로 과다복용하는 것보다 독성이 크다.3) 이 약 7.5g을 우발적으로 투여한 경우, 흡수한지 6-8시간후 구토, 설사, 백혈구 감소증, AST, ALT 및 빌리루빈의 경미한 상승, 신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4) 과량투여에 대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처치동안 과량투여하지 않으면 12일후부터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한다.5) 혈액상태와 간기능을 특히 주의하여 관찰하며, 위세척으로 치료하되 중증의 경우에는 투석한다.10.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2)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 오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한다.11. 의약품동등성시험 정보12. 기타1) 이 약은 사람과 동물에게 변이원성, 동물에게 발암성, 종양형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신장이식 환자들은 악성종양, 피부암, 세망조직 또는 림프종 종양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들에게는 이식후 림프종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된다.2) 쥐실험에서 사람용량의 10배를 투여했을 때 정자형성의 억제, 정자의 생활력 및 수의 감소가 보고된 바 있다.11. 의약품동등성시험 정보가. 시험약 이무테라정(아자티오프린)(㈜셀트리온제약)과
대조약 이뮤란정(아자티오프린)(삼일제약(주))을 2X2 교차시험으로
각 1정씩 환자에게 공복 시 단회 경구투여하여 30명의 혈중 아자티오프린을 측정한 결과,
비교평가항목치(AUCt, Cmax)를 로그변환하여 통계처리하였을 때,
AUCt는 평균치 차의 90% 신뢰구간이 log 0.8에서 log 1.25 이내이며,
Cmax는 평균치 차의 90%신뢰구간이 log0.8에서 log1.25를 벗어났다.
다만, Cmax의 평균치 차가 log 0.9에서 log 1.11 이내이고,
제출된 비교용출시험자료가 동등하므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제17조제3항의 단서조항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동등함을 입증하였다.[&C1]
복약지도
-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으세요.- 간질환 환자나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요산치료제를 투여받는 통풍환자의 경우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임산부, 수유부는 투여하지 마세요.-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삼가세요. | 이무테라 정(아자티오프린) 복용하시는 분께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3-01-15 | 36 |
97 |
양파는 지금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보편적인 식품이 되었다.
양파는 재배역사가 4천년 이상이나 되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그리스, 로마시대에 이르는 동안 품종이 분화되었다고 한다.
양파는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양파의 색소성분인 퀘르세틴)
양파는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
날 양파를 잘라서 베개 밑에 놓으면 신기할 정도로 잠이 잘 온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처음에 매운 양파가 도입되었으나 그 후 여러 품종의 것이 육성되었다.
최근에는 햇볕을 충분히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파가 굵어지는 품종도 육성되어,
재배하기 어려웠던 다른 나라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지자 생산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조 말엽에 미국과 일본으로 부터 도입되었고 신품종이 육성되어 재배
면적이 늘어났다. 양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비늘줄기가 발달되어 있어 그것을 사람들이 먹게 되었다. 식용으로 하는 비늘줄기의 색깔도 다양해서 흰거, 노란 것, 붉은 것 등이 있으나 이중 가장 흔한 것이 흰 것이다.
양파는 파와 같이 생선이나 고기류의 나쁜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많이 쓰인다. 중국음식점에서 장에 양파를 찍어먹는 것이 일반화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최근 장수촌으로 알려진 곳의 사람들이 이 양파를 애용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에 장수식품의 하나로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양파의 성분을 보면 특징적인 것이 당분과 유황성분이다. 당질로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이 많아 단맛이 있고 그밖에도 덱스트린, 맛닌등이 들어있다. 날 것일때는 별로 알 수 없으나 요리에 넣으면 단맛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날 양파의 양기 성분은 황화수소, 메르캅탄, 디설파이드류, 트리설파이드루, 알데히드 등 매우 복잡한 성분으로 되어있다. 이들 성분은 대부분이 휘발성이며 그 성분이 유황화합물이다. 날 양파를 썰면 강렬하게 코를 찌르게 된다.
그래서 이탈리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눈이 작아 고민하는 아가씨들은 양파를 많이 썰면 눈이 커져 미인이 된다는 것이다. 양파를 썰면 휘발성분 때문에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어 눈이 커져 예뻐진다는 말이다.
이탈리아 요리의 대표적인 피자에도 양파가 많이 쓰이고 있다. 양파는 지질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또한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칼슘은 인체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칼슘의 흡수부족은 설사를 할 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에 일어나기 쉽다.
양파는 발한(땀을 흘리는 것) 이뇨, 최면, 건위, 강정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좋은 것이다.
양파의 자극적인 성분은 강한 항균작용도 가지고 있다.
향기성분의 하나인 황화아릴은 양파를 짓찧으면 알리나제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가수분해되어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 알리신은 비타민 B1 과 결합해서 알리티아민으로 변하게 된다. 이 알리티아민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되게 하므로 지속성 비타민 B1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양파를 곁들여 먹게되면 음식물에 들어있는 비타민 B의 흡수가 잘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파를 곁들여 넣는 채소샐러드는 훌륭한 요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셀러드에 잘게 썬 양파를 섞으면 다른 채소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샐러드에 양파를 넣게 되면 스테미너 식품이 되는 것이다.
양파는 냄새가 마늘이나 파보다는 약하나 먹고 난 뒤 그 냄새를 없애려면 신맛이 강한 과실, 식초를 먹거나 우유를 먹으면 좋다.
또 양파에는 색소성분으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지질의 산패를 막아주며, 고혈압 예방효과도 인정되고 있다.
생선등을 튀기고 난 기름으로 다른 식품을 튀겨내면 비린내가 잘 가시지 않는데
그런 때에 양파 몇 쪽을 튀겨내면 비린내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튀김이 끝난 기름을 보관하면 산패가 쉬운데,
그런 때에도 양파를 튀기고 식혀서 보관하면 산패가 더디게 일어나난다.
등산이나 근육운동을 할 때 양파를 적당히 먹으면 피로가 덜해진다 해서 인기가 높다.
이상의 여러가지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양파는 중년 이후의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이며,
젊은이에게는 미용식이라고 할 수 있다.
| 환우들이 알아두면 좋은 양파의 효능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214 |
96 | <흉선 제거 수술 후 통증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1)제일 먼저 복식호흡운동을 하세요.
흉부수술 후에는 복식호흡운동이 통증을 줄이며 환자의 호흡 환기를 증진시키며,
보다 효율적으로 기침을 하도록 돕습니다. 배로 호흡하다가 기침을 하면 가슴이 덜 울리거든요.
2)두 번 째로는 통증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가끔 쓰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수술을 한 후 중환자실에서는 주로 Morphine으로 통증을 완화시켰는데 그 통증은 뇌에서 기억하고 있어서 (이런 것을 흔히 트라우마라고 하지요) 통증이 너무 심하면 의사처방에 의한 진통제의 힘을 빌려도 좋아요. 못참을 정도로 심하다면요.
3) 세 번째로 항시 팔운동을 해주세요.
수술 후 팔을 수동적으로 운동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통증도 빨리 잊혀진대요.
손목 돌리기부터 반팔 돌리기 그리고 관절운동범위까지 돌리는 운동을 하세요.
하루에 2∼3번씩 반복적으로 매일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방법)
똑바로 또는 엎드린 자세로
견갑골이나 쇄골을 상승시키기(즉 고양이 자세나 가슴내밀기 자세가 되는 거예요.)
어깨를 둥글게 구부리기,
팔을 조금 과하다 싶게 앞으로 나란히
옆으로 크게 벌리는 운동을 하세요.
_제가 흉선제거 수술 후에 임의로 해왔는데
정형외과 의사가
박수를 치면서 ‘좋아, 좋아’ 하면서 자기 환자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했던 동작입니다
| 흉선제거 수술 후 복식호흡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129 |
95 |
근무력증을 진단받았는데 흉선을 제거는 왜 하나요?
근무력증인데 왜 흉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나요?
흉선 제거수술이 근무력증 치료에 있어 중요한 이유는
흉선이 근무력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신경근육 접합부의 항원과 비슷한 구조를 갖는 항원이 흉선에 존재해서
지속적으로 항원을 우리 면역체계에 제공하여 자가면역질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흉선은 근 무력증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공장과 같은 역할이라할 때
이러한 공장을 흉선 제거술로 없애고
아직도 남아서 항원 항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중소 공장]에 해당하는 임파선을,
부신 피질 호르몬제제와 면역억제제인 [이뮤란]등으로 수개월 내지는 수년간 사용하여
더 이상 근 무력증을 초래하는 신경 근육 수용체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물론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흉선 제거수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65세 이상)할아버지나 할머니, 사춘기 전의 어린이는 가급적 피합니다.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젊은 20대 여자로 근무력증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수술을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수술 전후나 갑자기 위독상황으로까지 악화된 환자에게
혈액 투석을 자가 항체를 제거해주므로
수술 후의 예후를 좋게 해주고 위독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제는 적어도 3-4개월 동안은 많은 용량을 쓰고
그 이후로 조금씩 줄여서 7-8개월 후에는 15-20mg을
이틀에 한번씩 복용할 정도로 서서히 감량하면 얼굴이 붓고, 여드름이 생기고, 체중이 증가하고 위장 장애가 생기는 등의 초기 부작용은 차차 없어집니다.
또한 이뮤란으로 인하여 드물게 생길 수 있는 백혈구, 혈소판 수의 감소는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흉선은 인체 면역력의 핵심이 되는 백혈구인 림프구가 증식하고 성숙하는 면역장기입니다.
흉선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장기이기에 절제되면 예상하지 못한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무력증의 자연치유도 흉선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 흉선제거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187 |
94 | 환우들이 호소하는 합병증 2-
우리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대상포진과 같은 신경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지죠.
특히 몸속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 악화와 함께 나타나는 질환인 대상포진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음, 그리고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도 지속적인 면역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 대상포진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87 |
93 |
환우들이 호소하는 합병증 1-
갑상선 안병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즉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호르몬이
과다 방출해서 일어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서
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갑상선 안병증에 대표적인 증상은 안구돌출입니다.
안구돌출이 되는 이유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용체가 안구의 뒤쪽 공간에도 존재하고 있어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데 안구 뒤쪽 공간에 존재하는 지방,
근육의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증상으로는
눈 충혈, 눈이 붓는 증상부터
안구 돌출 현상과 복시, 눈꺼풀 후퇴,
눈꺼풀 부종 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갑상선 안병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조절되지 않으면 경과가 나빠지지만,
그 외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흡연인데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부분 갑상선 안병증은 저절로 회복이 되거나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주 심할 경우 안구돌출 치료로 안와 감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갑상선 안병증에 대하여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74 |
92 | 그 외 ( 경험담 수록)
스테로이드정맥주사는 6시간 또는 8시간마다 3일동안 투여하거나
매주 1회 6~12주에 걸쳐 주사치료를 투여함
환자상태에 따라 경구제제로 바꾸어 치료경과를 관찰하면서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갑니다.
흔히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나 손발저림증상 등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외 식욕과 체중증가,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위통, 위계양, 설사 등)
당뇨발생이나 악화, 쿠상증후군(달모양 얼굴 및 복부비만)
(여드름, 피부반점, 간독성, 고혈압, 감열의 발생이나 악화, 발열, 호흡곤란, 골다공증, 심혈관계 및 혈압계 부작용(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우울증이나 정신이상 고관절의 무혈성괴사, 백내장, 녹내장등이 있으나
장기간 고용량을 유지하는 경우가 아니면 흔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시자료-어느 고등학생의 이야기>
나는 스테로이드정맥주사 6시간마다 12회 3일 투여받았다
스테로이드정맥주사후 잠을 하나도 못잤다..
속은 계속 쓰리고 손발이 저려서 안마기를 달고 있었다.
속쓰림과 여드름이 엄청 올라왔다
스테로이드정맥주사시에 심전도를 몸에 부착한다.
심장에 무리가 갈수도 있다고...
숨이 차거나 힘들면 말 하라고 했다.
누워서 주사를 맞으면 기계가 자꾸 소리를 내서 12회 투여중에는 앉아있었다....
밤12시도 새벽6시도....앉아서 투여함;
스테로이드정맥주사 12회 투여후 스테로이드약을 일주일 10알,
그후 일주일 4알을 복용했다.
퇴원후 추워서 겨울옷을 입고 몸살이 온것처럼 온몸이 아팠다.
속은 계속 쓰렸고, 너무나도 피곤했다.
2주가 지나니 좀 살만해졌다.
눈의 부기도 조금은 들어간거 같다...
최후의 안와감압술은 안하고 눈이 쏙! 들어갔으면 좋겠다.
|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는 왜 필요한가?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88 |
91 | ‘리툭시맙’이라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에요.
‘리툭시맙’은 림프종, 백혈병, 자가면역뇌염 등 항암제로 사용해 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자가면역질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내 몸의 항체들이 나를 적으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병인데
면역질환자들의 B 세포는 반란을 일으키는 자가항체들을 만들어내죠. (자기 의지도 아닌)
이 반란의 B 세포를 박멸시키는 역할을 하는것이 리툭시맙입니다.
즉 리툭시맙을 사용하면 비정상적인 자가항체들도 없애기 위해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면역력은 바닥을 치고 병이 심해져서 스테로이드를 다량으로 복용하거나
면역억제재를 다량 투여하는 사람들이 찾는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에 취약해지고 체력이 떨어지고
그리고 각종 부작용이 동반되기도 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리툭시맙을 맞기 전에 스테로이드를 다량 맞고 알레르기 방지 주사를 맞는다고 해요.
스테로이드 다량 투입할 때 어지럽고 구토도 한답니다.
우리 환우께서는 (스테로이드 집중치료하신 분) 그 힘든 강도를 잘 아실겁니다.
‘리툭시맙’ 투여방법은
대개가 처음은 아주 약하게 맞다가
30분간격으로 혈압 체크 후 단위를 올려 맞는다고 합니다.
약한 단위로 투여함에도 목구멍이 조여오면서 숨쉬기 힘들고,
얼굴 두드레기 발생해서 멈추고 추가 알러지 주사를 투약 하고
다시 시작하는 분도 있답니다.
약이 들어가는 시간은 한 번에 많이 들어오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서
쇼크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속도를 높이는데
체중, 병의 상태등 여러 가지를 체크하고 정한답니다.
예를 들면 호흡곤란, 무기력, 어지러움이 있어 한없이 잠이 자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투여하는 동안에도 정신을 잃은 듯이 잠을 자면서 약을 맞는 사람도 보았다고 해요.
리툭시맙 투여 시작부터 또 거의 기절하는 사람도 생기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많다고 합니다.
*****************
리툭시맙은 사람마다 유지 기간이 다른데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약효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2-3년 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면역질환 병의 증상이 심해져서
또는 먹는 스테로이드가 너무 과다하여
스테로이드 부작용들로 고생하기 때문에 등등...
루프스와 암이 동반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리툭시맙’을 찾는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부작용은 다양 하다고 합니다.
부작용 없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요.
투약 후 심장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도 있구요.
투입 후 소론도를 바로 줄이는건 아니고 2주후 검사 후 먹던 약도 조절합니다.
비용은 1회 150~190만원정도 (맞는 사람 용량에 따라 다름)
실비보험에서 전액 혜택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예:다발성 근염 환자 경우)
************
‘리툭시맙’은 원인항체에 의한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만 사멸시키는 표적치료제라고 문헌에 적혀있네요.
효과는 적어도 2주가 지나야 약이 제 기능을 서서히 시작한다고 합니다.
표적치료제라 비교적 부작용이 심하지 않다고 문헌에 나와 있지만,,,
그러나, 리툭시맙을 쓰고 있는 환자들의 말에 의하면 독성이 강하다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PS
질문이 들어와서 알아보았는데..
환우님들은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의사도 약사도 아니고 다만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적은 글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 리툭시맘을 사용하려는 회원님들께 http://mgkr.pibs-app.net/files | 대한중증근무력협회 | 2022-01-03 | 127 |